결론부터 말하면 시간 아까운 영화였다. 기대를 되게 많이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ㅜㅜ 딱히 재미도 없고 자극적이기만 하고 얘네가 왜 이러고 있지? 라는 의문이 계속 드는데 그 이유가 전혀 납득이 안가서...ㅋㅋㅋㅋㅋ 떡밥 회수도 제대로 안된듯한 느낌이고. 생각나는대로 써보자면
(주조연은 페이지에서 이름을 참고 하겠는데 단역들은 거의 기억이 안남ㅜㅡㅜ)
1. 초반에 노마(?)가 반 밖으로 뛰쳐나오면서 키타노의 허벅지를 찌르고 튀고 노리코가 그 칼을 숨긴것
2. 카와다가 다시 게임에 참가한 이유가 좀ㅋㅋㅋㅋㅋ그럼
3. 마지막에 카와다가 슈야랑 노리코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데 갑자기 장면이 바뀌면서 우승자는 카와다라며 키타노 앞에 앉아있고 슈야랑 노리코가 들어옴? (키타노가 카와다에게 프로그램을 해킹한 사람이 너인걸 안다며... 목걸이 푸는 방법을 알고있었지? 하는데 응??? 잉????? 아 나 진짜 좀 짜증났음 상황은 이해가 가는데 설명이 부족해서 나 혼자 끼워맞추고 있는 느낌)
4. 사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많이 안봐서... 내가 잘 모르는걸수도 있다만 그래도 아쉬운건 현실성이 너무 부족함.. 영화인거 아는데ㅋㅋㅋㅋㅋ그래도 어느정도는 음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물론 일본영화고 엄청 오래된거란건 아는데 그래도 우웅.... 옛날 영화를 본게 잘못이었나ㅋㅋㅋㅋㅋㅋㅋ아 이건 잘 모르겠다 나도
진짜,....명작이다........넘나 재밌는것....보는 내내 소름이 가라앉지 않았다 처음 1화 봤을땐 이렇게까지 무거운 이야기인줄은 몰랐다ㅜㅜ 단순히 치정싸움인줄 알았는데 와...보는 내내 감탄....사실 스포 볼까말까 하다가 걍 안봤는데 외커에서 사람들 반응? 그런거 보고싶어서 검색했다가 스포 당했다...ㅋ... 13화까지 봤을땐 내가 스포를 잘못본줄 알았는데 그게 맞아서 새삼 소름ㅋㅋㅋㅋㅋㅋㅋ 띄엄띄엄 알고있었어서 막 허걱스러운건 없었다. 아 지금 막 마지막화 본후라 지금 정리도 안되고 머리속이 복잡복잡 하다. 사실 드라마 보면서도 얘가 어떻게 알고 이러고 있지? 스러운게 많았는데 내 기억력 문제인지... 교차편집?이라고 하나 이사람 나왔다 저사람 나왔다 하는 부분때문에 많이 헷갈렸다 나중에 다시한번 꼭 볼거다ㅜㅜ 진짜 정리가 안됨...너무 복잡하고...
음 나도 말정리를 잘 못하니ㅋㅋㅋㅋㅋ 생각나는 대로 느낌을 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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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은경 연기는 미친거 같다... 그 일그러진듯 웃는 얼굴이 아직도 생각나는..ㅠㅠㅠㅠ 장희진도 김혜진 인생역인듯 그렇게 잘 어울릴수가 없었다ㅠㅠㅠㅠㅠㅠ연기도 잘하구...이쁘구......우재 캐릭터도 딱 성재거였던듯!! 어쩜 이름도 우(리성)재냐구...한경사님 최형사님 유나 약국이모 미술쌤 한명한명 다 잘어울린다 이미 드라마를 본후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다른사람이 그 역할을 한다는게 전혀 상상이 안간다ㅜㅜㅜㅠㅠ캐스팅 한사람 상줘야함ㄹㅇ 다들 연기도 잘해서 엄청 몰입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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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 볼때마다 새로운 떡밥들이 계속 나오는데 너무 복잡했다. 내 머리론 못따라가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드라마 보고있을때는 왜 이렇게 꼬아놨지? 얘랑은 아빠가 다르고 쟤랑은 엄마가 다르고 이런게 너무 복잡해서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인가 현실성이 좀 없다고 생각했는데 배경 자체가 옆집 숟가락 갯수도 아는ㅋㅋㅋㅋ 아주 작은 시골마을이라 크게 이상하진 않았다. 그럴수도 있지....그 쓰레기 때문에.....쓰레기 새끼...마지막 화에서 윤지숙이 김혜진을 아이라고 말한게 너무 슬펐다. 아이를 데려와야 했으니까.<맞나.. 그말 처음 딱 듣고 구하러 간거였구나....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터졌다 그리고 마지막에 사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개터짐 너무 짠하고 슬프다. 윤지숙이 나쁜 캐릭터인데 그 사연이 너무 짠해서 답답하다. 김혜진이 윤지숙이 자신을 사람으로 생각해줬다는걸 모르고 오해하고 죽은것도 너무 슬프고ㅠㅠㅠㅠㅠ윤지숙도 너무 불쌍하고ㅠㅠㅠㅠㅠㅏㅇ 지금 정리가 안돼서 글도 못쓰겠다 근데 진짜 다 너무 불쌍하고 슬프다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최고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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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진짜 공포영화세요....? 막 끼긱끼긱 소리나고 맨날 밤에 자기전에 보는데 넘 무서웠다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이렇게 슬프게 끝날줄 알았나....